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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로봇산업 클러스터' 2024년 조성... 투자 협약 잇따라

 

2024년까지 인천시 서구 로봇랜드에 조성될 '로봇산업 혁신 클러스터'에 로봇 기업들의

투자 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지난 6월 '인천로봇랜드'의 개발 계획을 '테마파크'에서 '산업용'으로 변경하고

투자 유치를 본격화한 결과, 교육용 로봇 국내 1위 기업인 '로보로보' 를 비롯해 물류로봇

기업 '포테닛', 시험분석 기업 '위드넥'등과 잇달아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본사와

연구소 이전, 로봇 실증 공간 조성 등 산업용지 투자 의사를 제안한 로봇 기업도 10여개에

이릅니다. '로봇산업 혁신 클러스터'는 자동화 로봇 제작 단지와 의료, 엔터테인먼트 등

미래 서비스 로봇 시범단지, 4차산업 신기술 로봇융합단지, 자율주행, 물류로봇 특화 단지

등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또, 클러스터 외에 16만 3천㎡ 규모의 로봇 테마파크

사업 등 인천로봇랜드 전체 사업도 2024년에 완료를 계획입니다.

-2021.10.26 박재우 기자-

(출처)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09646